[Gyeongbuk Gyeongsan-si Sampung-dong, Cafe] Santorini
- 영남대 후문 맛집, 영남대맛집, 경산시맛집, 경산시카페, 경산시여행, 영남대 후문 카페, 영남대 후문 커피, 최애카페.
- 나의 인생 카페다.
산토리니
여긴 마치 숨은 보석같다.
영남대학교를 재학중에 이길을 5년간 다녔다.
그리고 졸업 후 이곳을 알게 되었다.
나의 최애 카페 산토리니다.
사진이 많다.
스압주의.
포스팅을 할까말까 고민하다 하기로 마음먹었다.
- 언뜻 보기엔 와인집 같다.
그래서 착각했다.
다가갈 생각도 안했다.
레스토랑 같은 느낌.
- 2시부터 오픈이다.
2호점이 있는데 그곳은 일찍연다.
오후 11시까지 한다.
2호점은 오후 9시까지 한다.
- 산토리니의 첫 인상.
따듯한 분위기
사장님 너무 좋다.
- 처음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
그냥 뭔가 분위기가 있다.
그림은 직접 그리신건지 잘 모르겠다.
- 커피를 만드시는 모습이 잘보인다.
사실 너무 기대하게된다.
커피가 나올 때 까지 떨린다.
하.
이곳은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만든다.
- 소품도 참 아기자기하다.
인형이 귀엽다.
- 이렇게 매달린 공간이 너무 좋다.
집사면 만들어야지.
듀글이가 토끼 옆에 숨어있다.
- 찬장 안.
담긴 듀글이.
- 이날 뭔가 촬영이 있어서 장소 제공을 하셨다던.
참 분위기가 좋다.
- 와인 냉장고.
다리가 4개로 늘어났다.
듀글이는 무엇을 보는가.
- 문이 너무 이쁘다.
유리 사이에 있는 코르크도 이뻐.
그냥 다 좋아보여.
사심이 가득하니 주의해야한다.
- 커피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다.
이후에 메뉴판이 나오지만 정말 상세하다.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커피를 연성하신다.
- 커피 가격이 착하다.
맛을보면 그냥 너무 착하다.
너무맛있다.
지금부터 내가 마시고 맛본 모든 커피의 종류가 나간다.
정말 많다.
그만큼 아끼는 카페다.
소중히 대해주세요.
-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가 이럴 수 있나?
사장님이 꼭 하시는 말씀.
섞지말고 기울여 드세요.
- 말은 들으라고 하는거다.
기울여 마신다.
하.
존.맛.탱
뭐라 말할 수 있는가?
그냥 마셔봐라.
- 밀크티.
우유 막이 생기니 걷어드세요.
라고 사장님이 말하신다.
꿀은 너무 넣으면 달다.
이곳은 단 밀크티를 마시는 곳이 아니다.
살짝 단맛으로 홍차의 쓴맛을 부드럽게 마신다.
향이 좋다.
- 꿀이 아카시아꿀이라 아카시아향이 난다.
사장님이 나중에 꿀을 바꾸시려한다.
난 아카시아 향이 끝에 살짝 묻어나는 것도 좋았다.
- 만족하지못하고 주문한 테이크아웃 커피 멜랑쥐.
이 날 잠을 못잤다.
카페인 과다 섭취.
너무좋다.
크림이 너무 맛있다.
아니 커피도 맛있다.
아니 그냥 음료가 맛있다.
- 보르지아
초코향이 진득하다.
단맛보단 달달하게 올라오는 커피맛이 좋다.
진한 초코향이 난 커피지만 커피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 크림은 마시면서 스며 들어온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다.
- 카페라떼.
지인이 주문해서 맛을 아주 상세하게 말하진 못한다.
부드러운 라떼 맛.
라떼는 쓰고 검은 물이 아니다.
부드럽고 향좋은 맛.
- 레드오렌지.
여자친구가 도전했다.
아주 향이 기가막힌다.
맛은 달거나 그렇진 않다.
향이 아주 기가막힌다.
- 뜨겁다.
향이 좋다.
향이 좋다 몇번 하는거지?
- 잔이 너무 이쁘다.
붉은 색감도 좋다.
아.
가고싶다.
- 콘파나
맛보지 못했다.
후배가 주문했다.
나는 에스프레소를 못마신다.
근데 칭찬을 엄청했다.
후배도 산토리니 빠돌이가 됐다.
- 콘파나를 맛본 후배는 아인슈페너를 마시러 재방문 했다.
그리고 칭찬을 아주 엄청 매우 많이 했다.
- 유자차.
사실 맛보지 못했다.
지인이 주문했다.
향은 아주 좋았다.
- 머스켓.
여자친구는 차를 좋아한다.
홍차와 청포도의 만남.
- 달달한 맛은 없다.
청포도 사탕 향이 난다.
쌉싸리한 홍차 맛에 홍차향이 마지막에 슬며시 기어나온다.
- 마로치노
초콜렛 맛있다.
커피 맛있다.
크림 맛있다.
그래서 음료가 맛있다.
어떻게 맛없는 음료가 없니 이 카페는.
- 그린티 라떼.
녹차라떼다.
녹차의 쌉싸리한 맛이 잘 어우러져있다.
달면서 달지않게 아주 적절한 조화
조화로운 음료들같으니.
- 어느 카페에서도 볼 수 있는 화이트라떼.
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우유.
카페라떼보다 달콤하며 커피향이 참 좋다.
- 와플.
아이스크림이 같이나온다.
아이스크림 맛있다.
와플 맛있다.
와플이 구워져 나오는 그 순간 냄새가 기가막힌다.
- 아이스크림.
아.
배고파.
- 아.
산토리니 가고싶다.
- 토스트.
빠삭하다.
쨈이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
2천원에 배도 차고 아주 가성비가 좋다.
- 토스트의 완벽한 굽기를 보여준다.
- 이 사진 말고도 많다.
- 팔아파서 그만 할래.
- 최애카페다.
- 음료는 다 마셔봐야한다.
- 아이스 커피 종류도 엄청난 맛이다.
- 일단 마시면 오~
- 카페 명을 '오~산토리니'로 바꿔야된다.
- 정말 최고로 좋아하는 카페다.
- 이 카페를 졸업하고 알다니 너무 서럽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긴 힘들다.
- 커피 만드는 법을 배우고싶다.
- 산토리니 3호점을 내가 내고싶다.
- 커피좋아.
- 위치 [Gyeongbuk Gyeongsan-si Sampung-ro 23-20] Santorini, 산토리니
- 위치 [경북 경산시 삼풍로 23-20] 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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