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Jung-gu Dongseong-ro, Fantastic Restaurant] 국수꽃이피었습니다.
- 대구맛집, 동성로맛집, 대구여행, 동성로여행, 중앙로맛집, 대구시내맛집, 국수맛집, 부븸국수, 최고의맛집, 듀글이.
- 어서옵쇼.
나의 최고의 맛집 리스트에 새롭게 등록된 '국수꽃이피었습니다.'이다.
부븸국수를 잘합니다.
그냥 국수를 잘한다.
- 사실 배민,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해서 먹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배달음식 퀄리티가 맛은 좋지만 포장이 그닥이라..
이렇게 아름다운 아리따운 그리고 심지어 시내에 있는지도 몰랏다.
- 입구.
천장에 이렇게 데코할 생각을 하다니.
아주 이쁘다.
허름한 곳인 줄 알았는데.
-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이런 문구는 정말 좋다.
심지어 공기청정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다.
처음엔 공기청정구역 국수꽃역입니다. 로 읽었다.
- 책장이 있는데 책장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뭐가 많이 전시되어있다.
먼지 쌓이면 닦기 힘들듯.
이런 구멍뚫린 책장은 뭔가 벽으로 매력이 넘치는 인테리어다.
- 국수는 과학이지만 셀프 스낵코너다.
주문하면 한봉지씩 포장해주신다.
직접 방문하면 에피타이져로 먹을 수 있다.
- 커피도 후식으로 마실 수 있어 보인다.
하지만 도전하진 않아야겠다.
후식으로 오미자차도 주는데 커피까지 마시다니.
양심이 없는 헤맨이 아니다.
- 매장 중간에 이런 다양한 데코가 있다.
장독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뒤에있는 여러 향신료? 같은게 있다.
찍어봤더니 듀글이가 둥지를 튼다.
- 귀여운 거북이.
전선 무엇.
- 나름 오픈 키친이다.
물론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야 보인다.
참 깔끔하다.
정말 깔끔하다.
저 뒤에 보이는 손이 잡고있는 저 용기가 배달용기다.
배달시켜도 참 맛있다.
배달을 시키면 퍼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신기방기오만상방기.
- 두번째 방문에 찍은 사진이다.
그래서 투가 있다.
는 그냥 찍힌 것.
맛집은 두번을 방문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 점심시간 전 이른시간에도 사람이 꽤 있다.
배달이 참 많은 것 같다.
배달의민족 주문~~ 이란 소리가 자꾸 들린다.
- 저 오미자는 후식으로 내줄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
뭔가 갈때마다 서비스가 조금씩 바뀌니 너무 기대하진 말자.
- 김치와 간장 무말랭이는 셀프다.
물론 처음에는 주신다.
- 손 소독장치도 있다.
이런 작은 배려가 참 좋다.
이곳 사장님 직원들은 정말 분위기가 좋다.
그만큼 친절함도 커지는 듯 하다.
- 메뉴는 다양하다.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메뉴는
파국수, 부븸국수다.
기본이지만 이곳의 확실한 매력이 나타난다.
정말 대단한 맛이다.
- 부븸국수.
맛이 미쳤다.
기름도 물도 아니지만 양념이 잘 붙어있다.
무슨마법을 부린지 모르겠다.
오른쪽의 국은 정말 극강이다.
- 이렇게 납짝만두가 나오는데.
사실 이게 부븸국수때문에 나오는지 모르겠다.
어느날은 처음부터 주시기도 한다.
이걸로 국수를 싸먹으면 미친다.
정말 맛있다.
심지어 납짝만두에도 이미 간이 조금 되어있다.
간장이 살짝 묻어있어 그냥먹어도 존맛탱.
- 첫방문에 먹은 오색콩가득국수.
더럽게 맛있다.
예전 임병주산동손칼국수에서 먹었던 최고의 콩국수 맛이 있다.
꾸덕하지않은 연함과 연한 간으로 김치와 함께면 최고다.
심지어 국수에 색이 있어 눈으로도 즐겁다.
- 유부초밥.
정말...
맛있다는 말 말고 안하는 것 같다.
특히 참치 유부초밥을 좋아한다.
사랑한다.
정말 좋다.
절대 꼭 무조건 먹어보자.
- 사실 메뉴에는 없는 염통꼬치.
배달의민족 주문때 주문이 가능하다.
자주 배달을 시켜먹어서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서비스로 주셨다.
단골 최고.
단골이 될것이다.
사실 이미 단골이긴 함.
- 정체를 모르겠다.
면수?
그냥 물?
숟가락을 주기위해 주시는 것 같다.
마시는 물은 맞는지 의심되지만...
마셨다.
- 두번째 방문.
오늘은 첨부터 납짝만두가 나왔다.
이곳은 기본찬이 참 맛이 좋다.
- 이번엔 국수 말고 돈까스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주문.
돈까스 퀄리티가 미쳤다.
다른 돈까스 전문집 보다 양도 퀄리티도 좋다.
- 구성으로 치즈스틱, 치즈돈까스, 고구마돈까스, 그냥돈까스 기타등등.
소스가 정말 맛있는데 사실 튀김을 정말 잘하시는 것 같다.
돈까스 치고 느끼함은 정말 약했다.
치즈돈까스의 고기가 특히 식감도 맛도 좋았다.
- 파국수.
잘 섞어주면 지단, 파, 면이 골고루 잘 섞인다.
그리고 그 맛은 최고.
육수가 워낙 맛있다.
그리고 풍부하게 들어간 지단과 파.
식감과 맛 그리고 향까지 잘 어울린다.
- 참치 둘 게살 하나.
참치가 너무 좋다.
참치 다음엔 3개 해야지.
- 이날은 오미자를 주셨다.
정말 마무리로는 최고의 오미자.
- 맛있다는 말만 가득해버린 국수꽃이 피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좋은 맛집이다.
친절함은 물론 맛과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있다.
매주 방문하고 싶다.
끝까지 변치않고 이 맛, 가격, 친절이 유지되면 좋겠다.
- 기분좋은 맛집 그리고 행복한 맛집.
- 가격은 시내치고 나쁘지않다.
- 국수치고 비싸다는 생각은 든다.
- 맛본다면 그런생각은 사라진다.
- 무료주차도 가능하다.
- 주차는 전화로 물어보자.
- 양은 남자기준 살짝 모자라는 양.
- 그래서 유부초밥이 있다.
- 참치유부초밥 강추.
- 사이드 메뉴도 정말 맛있다.
- 아무리 그래도 국수집.
- 역시 최고의 맛은 국수 아닐까 싶다.
- 전 메뉴를 다 먹어볼 때 까지 이곳에 갈 것이다.
- 혹시 대구에 여행을 오거나 맛집을 찾으신다면 꼭 방문하길 바란다.
- 동성로 최고의 맛집이다.
- 위치[Daegu Jung-gu Samdeok-dong 1-ga 17-9] 국수꽃이피었습니다.
- 위치[대구 중구 동성로2길 30-9 2층] 국수꽃이피었습니다.
'한국을 헤매다. > 대구를 헤매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중구 동인동 빵집] 밀밭, 밀밭베이커리 (0) | 2019.07.13 |
---|---|
[대구 중구 삼덕동 빵카롱 맛집] 빵카롱, Bbangcaron (0) | 2019.06.24 |
[대구 북구 고산동, 밥집] 젠틀플랏, GENTLE PLAT (0) | 2019.06.17 |
[대구 중구 삼덕동 맛집] 고운식당, こううん (0) | 2019.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