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Gwanak-gu Gwanak-ro, Dessert Cafe] 오후의과일
- 샤로수길커피, 관악구디저트카페, 관악구여행, 샤로수길, 서울여행, 수플레 팬케이크, 디저트카페, 듀글이.
- 입구를 찍지 못했다.
그래서 이 사진으로.
친구가 두 번이나 왔었는데 두 번 다 팬케이크 재료가 품절이라 실패.
얼마나 맛있는지 구경하러 왔다.
- 들어오자마자 공기에 단 냄새가 엄청나다.
자리는 많지 않다.
다 먹으면 빨리 비켜 줘야한다.
줄도 많이 선다.
- 생각보다 적은 자리.
커튼이 오만상 쳐져 있다.
- 계란이 가득하다.
주방이 보인다.
수플레 팬케이크를 파는 곳은 다 오픈 주방이다.
신기하다.
- 다양한 액세사리도 있다.
거대하고 빤짝거린다.
- 카톡과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 보자.
물론 내가 먹는 것들은 사진이 올라온다.
아닌 걸 살펴보자.
- 서울 물가는 엄청나다.
엄청난 가격.
수플레 팬케이크가 일본보다 비싸다.
와우.
- 칵테일은 더 비싸다.
대구는 반 가격이면 한잔을 마실 수 있다.
아 물론 싼 칵테일 바에서만 가능하다.
대구 촌놈에게는 비싼 물가.
- 아주 식기가 고급지고 빤딱지다.
무엇이 나올지 기대를 한층 높여준다.
- 수플레 팬..네?
3개 실화?
만원?
3개?
팬케이크 3개?
하하하하.
흔한 팬케이크 맛이다.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 인스타용으로 아주 좋아 보인다.
비싸다.
학생들에게도 비싸지만 직장인에게도 비싼 맛.
그냥 그런 맛.
- 음료는 쓰고 맛없다.
무슨 원두를 쓰면 이렇게 맛이 없을까?
노 맛집으로 등극.
- 카페라떼는 입 속이 떫다.
심하다.
첫맛은 괜찮아서 앗!
이후는 맛없어서 앗!
에이드가 맛있다니 에이드를 시켜보자.
아.
혹시 간다면 말이다.
- 이런 곳에 왜 재료가 없어서 못팔죠?
- 평범한 수플레 팬케이크가 아니다.
- 무려 그냥 팬케이크 맛 수플레 팬케이크.
- 재료가 없어서 기대는 한껏 부풀려준다.
- 커피는 어떻게 만드나요?
- 떫다.
- 서울 물가려니.
- 팬케이크 한 덩어리 3,000원!
- 버거킹 할인 프리미어 버거 3,800원!
- 커피보다 콜라!
- 아. 아니 에이드!
- 듀글이가 인상을 쓰면 맛없는 것.
- 맛이 없어서 더욱 비싸게 느껴졌다.
- 위치 [Seoul Seocho-gu Kwanak-ro 14gil 15] 오후의과일
- 위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5 2층] 오후의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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