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buk Gyeongsan-si Gapje-dong, Restaurant까치둥지

- 영남대학교 맛집, 영남대 맛집, 경산시 맛집, 경산시 여행, 영남대 찜닭, 영남대 칼국수, 꿀막걸리, 꿀막, 칼제비.


-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듀글이.

 이곳은 까치둥지다.

 돈이 없는 대학생을 위로해주는 그런 곳.

 위치는 본관 뒷편 주차장으로 가면 보인다.


- 무작정 들어오면 넓고 많은 자리를 볼 수 있다.

 단체석도 있다.

 개학 전이라 사람이 아주 없다.


- 개학하면 이런 분위기가 아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

 지금은 방학기간이다.


- 신입생들은 모를 이곳을 내가 먼저 소개한다.

 이름하여 영남대학교 맛집.


- 가격이 상당히 착하다.

 달걀말이보다는 전을 추천한다.

 호박전이 달콤한 것이 아주 일품이다.


- 이곳은 뭐니뭐니해도 칼제비, 칼국수가 가장 유명하다.

 신입생들이여 돌진하라.


- 우 후~

 16,000원의 밥상.

 꿀막을 빼면 만원이다.

 꿀막은 영남대에 있는 특이한 막걸리다.

 신입생들은 곧 이 맛있는 막걸리를 오전에도 오후에도 마시게 될 것이다.


- 듀글이가 아주 따봉을 날리는 호박전이다.

 바삭 달콤.

 전 맛이 아주 기가막힌다.

 막걸리와 아주 찰떡궁합


- 라면.

 평소라면 라면은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먹고싶다 해서.

 맛있다.

 나한텐 한 젓가락밖에 안주고 다 먹어버린 여자친구.


- 칼제비.

 맛있다.

 내가 이것때문에 온다.

 그래 그렇다.

 부담없이 즐기도록 하자.


- 꿀막.

 밑에 꿀이 가라앉아있다.

 휘휘 저어 먹어야한다.

 안저으면 꿀이 밑에 남는다.

 덜달아진다.


- 아주 술술 넘어간다.

 막걸리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낮술로도 아주 일품.


- 역시 혼자선 한통을 다 비울 수 없다.

 여자친구는 한 사발만 마시고 나혼자 반을 비웠다.

 배불러서 못먹는다.

 아.

 이곳은 양이 많다.

 그러니 충분히 배를 비워두고 가길 바란다.


- 위치를 모르겠다면 영남대 민속촌과 본관 뒤편에 있는 주차장 쪽으로 가면 된다.

 이런 풍경이 보인다면 잘 찾아 왔다.

 새로운 캐릭터다.

 고미.

 무뚝뚝한 녀석이다.


- ㅋㅋㅋㅋㅋ듀글이가 둥지를 틀었다.

 주차장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다.

 골목으로 나가 살짝 돌아가면 정문이 보일 것이다.

 영남대학교에는 많은 맛집이 있다.

 개학전 모든 곳을 소개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할 뿐.

 학교 정문에도 맛있는 맛집이 많다.

 하지만 가격이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도 많다.

 자주 블로그에 찾아 준다면 천천히 하나하나 소개할 예정이다.



- 눈치챘겠지만 나는 영남대 졸업생이다.

 - 개학해서 사람이 많다.

 - 공부하기 참 좋은 우리학교.

 - 놀기도 참 좋은 우리학교.

 - 맛있는 까치둥지.

 - 상당히 자주 찾게 될 집이니 기억해두자.

 - 위치도 영남대 내부에 있는 기분.

 - 이과 도서관과 중앙 도서관에서도 가깝다.

 - 그리고 너희는 이곳을 찾을 것이다.

 - 내가 그랬거든ㅋ.



- 위치 [Gyeongbuk Gyeongsan-si Gapje-gil 5-4] 까치둥지


- 위치 [경북 경산시 갑제길 5-14] 까치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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