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맛집] 더멜팅팟, The Melting Pot

[Seoul Gwanak-gu Gwanak-ro, Good Restaurant] The Melting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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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로수길을 갔다.

 샤로수길이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이제 알게됨.

 대구촌놈이란.

- 바닥이 아스팔트다.

 바닥공사를 안했다.

 벽은 어떻게 서있는거지?

 아니 그냥 깔은건가?

 뭐지?

- 음료가 다양하다.

 닥터페퍼가 있다.

 친구는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아니니까 넘어가자.

- 사장님 꿀은 왜 있는거죠?

 아 쓰시니까 있겠죠?

 저도 꿀 참 좋아해요.

- 맥주다.

 맥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점심부터 먹을 수 없기에.

 듀글이가 먹는다.

 돈도안내고.

 하하.

 듀글이는 미성년자가 아니었다.

- 런치세트가 생각보다 저렴하다.

 런치세트 비싸다 생각하고 주문했더니 런치세트보다 더 나옴.

- 사진이 참 군침돈다.

 사진처럼만 주세요.

- 아보카도버거, 보스톤버거, 칠리치즈프라이를 시켰다.

- 보스톤버거.

 마르게리따 피자맛이 난다.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치즈와 바질이 아주 환상적이다.

 로제파스타 맛 같기도 하다.

 하지만 먹다보면 살짝 느끼할 수 있다.

- 아보카도버거.

 아보카도는 참 맛있다.

 버터같은 식감에 상큼한맛.

 맛이 그대로 녹아있다.

 상당히 상큼하다.

- 칠리치즈프라이는 칠리프라이맛이다.

 가격이 상당히 쎄다.

 그러니 먹고싶다면 세트로 먹도록 하자.

- 괜찮았다. 맛도 좋다.

 - 보스톤버거는 살짝 느끼하다.

 - 상큼한 아보카도버거를 추천한다.

 - 런치세트를 이용하자.

 - 서울 물가는 엄청나군요?

 - 엄청 비싸다.

 - 아스팔트 바닥이 특이하다.

 - 가게가 좀 작다.

 - 복닥복닥, 좁은 느낌.

 - 수제버거를 먹는다면 추천한다.

- 위치 [Seoul Gwanak-gu Gwanak-ro 14ga-gil 2] The Melting Pot

- 위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2] 더멜팅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