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Gangnam-gu Sinsa-dong, Best Restaurant] 미미면가, Mimimyeonga
- 서울맛집, 강남구맛집, 신사동맛집, 소바맛집, 미슐랭, 미쉐린가이드, MICHELIN, Bib Gourmand, 빕 구르망, 최고의맛집.
- 또 하나의 최고의 맛집 칭호를 받는 미미면가.
정말 최고의 이름 답게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비싸다.
오랜만에 듀글이가 등장했다.
- 나보다 먼저 알아본 미쉐린.
미쉐린 빕 구르망 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
유료주차 이용, 휴무도 찍어뒀다.
참고하자.
- 밖에서 본 오픈 전 미미면가.
당시 짐이 많아 기다리는데 눈치가 좀 보였다.
기대도 상당히 많이하고 온 터라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했다.
마구 찍어버리자.
- 사케는 집에서만 마시니 패스하고.
인테리어 같다.
주방을 보기 힘들게 하기위함인가.
- 내부는 자리가 많다.
평일 저녁시간 첫 손님이었다.
그래서 여유로운 모습.
오픈 전 밖이 추워 미리 들어왔다.
그래서 이런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혼밥하기에도 상당히 좋다.
신사동 혼밥 가능.
혼밥러였던 나에게는 완벽.
구석으로 와서 먹었다.
- 토핑을 추가할 때 참고하자.
소바는 냉소바지!!!
온소바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상당히 강력한 가격.
눈이핑글한다.
그래도 후회하지말자.
맛으로 느끼는 기쁨을 여기서 느끼자.
고등어 온소바도 인기가 많아보였다.
- 빛이 강력해 잘 보이지 않는다.
참고하자.
- 우선 주문한 맛간장반숙계란이 나왔다.
기본으로 나오는 소바면을 튀긴 것과 단무지, 양배추 절임.
- 향이 미쳤다.
맛술향이 삭 돈다.
간장향도 살짝 섞여있다.
완벽한 반숙.
맛, 향, 식감 모든게 완벽하다.
주문전에 계란만 주문하는 사람도 있다더니.
진실인 것 같다.
- 계란 하나 더 주문했다.
2개나 먹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 유부초밥.
3천원.
딱히..그냥 밥이 먹고싶어 주문했다.
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양배추절임이 들어있다.
깔끔한 맛.
유부 간이 적당하고 맛이 좋다.
특징있는 맛은 아니었다.
- 아.
저는 이 맛을 보기위해 태어났습니다.
단새우, 성게알 18,000원
- 맛은 최고다.
육수는 정말 깔끔하다.
최고의 찬사를 주고싶다.
정말 소바의 모든 끼를 보여주는 맛.
심지어 껍질이 벗겨진 방울토마토조차 맛있다.
살짝 달달한 맛과 함께 이런것 까지 신경을 썼을까 싶다.
단새우는 특유의 쫄깃함과 단맛으로 소바에 재미를 준다.
소바와 육수에도 잘 어울려 아껴먹게된다.
단새우가 질릴 때 쯤 성게알이 나타난다.
성게알은 정말 녹아 없어진다.
비릿한 맛은 느껴지지도 않으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면과 어울린다.
면은 탱탱 쫄깃하면서 구수한 맛도 육수와 어울린다.
- 소바 맛을 이야기하다 흥분해버렸다.
정말 인생맛집이 아닌가 싶다.
양은 많다라고 느끼긴 힘들다.
하지만 소바 한그릇에 모든 재치있는 맛을 담아놓은 맛이다.
소바라는 한그릇의 음식이 아니다.
기본은 지키고, 수많은 변화를 이뤄낸 한그릇의 소바가 아닐까 싶다.
- 최고의 인생 소바.
- 주자 불가능하다.
- 유료주차장 이용하자.
- 최고의 맛.
- 최고의 소바.
- 최고의 반숙계란.
- 어..최고(비싼걸로)의 가격.
- 일본에서 먹은 소바보다 비싸다.
- 그 가격에 보답하는 가격이다.
- 망설이지 마라.
- 주문하라.
- 그리고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 위치[Seoul Gangnam-gu Sinsa-dong 521-16] 미미면가, Mimimyeonga
- 위치[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9] 미미면가, Mimimye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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