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hi-ken Nagoya-shi Nishi-ku Nagono, Cafe] 麺屋やま昇

일본 여행, 나고야 여행, 나고야 맛집, 나고노 맛집, 엔도우지 맛집, 엔도우지 상점가, 동내맛집円頓寺商店街.


- 엔도우지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문뜩 생각이 났다.

 일본에서 라맨을 먹지 못했다.

 그래서 찾은 가게.

 멘야야마쇼우.


- 가격이 다양하지만 종류는 3가지다.

 1) 츠케맨

 2) 중화소바 

 3) 매운 츠케맨 

 가로로: 계란 없고, 있고, 풀 토핑


- 우측의 6개의 버튼은

 카레 츠케멘

 기름소바

 나고야블랙

 원조중화소바

 교자, 특별가격

 맥주

 이렇게 있다.


- 유명인이 참 많이 다녀갔다.


- 사실 난 못알아보는데.

 신기해서 찍었다.


- 츠케맨이다.

 비벼먹는 라면이다.

 가게에 먹는 방법이 있다.

 1) 면만 먹는다.

 2) 소스를 먹는다.

 3) 담궈 먹는다.

 4) 쓰까(섞어)먹는다.


- 면만 먹으면 음 면이 맛있군.

 소스만 먹으면 음 좀 짜군.

 같이 먹으면 워따 이거 뭐시당가!?

 정말 맛있다.

 하지만 함정이 있다.


- 우선 면.

 정말 탱글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육수가 있는데 같이 먹지 않는건 민폐다.


- 그래 이 육수는 좀 짜다.

 하지만 츠케맨 아니겠는가.

 면과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정말 정신 못차리게 맛있다.


- 육수안을 위저으면 차슈가 나온다.

 차슈가 더럽게 부드럽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느끼하다.

 마지막엔 너무 느끼했다.

 맥주라도 마셔야할판.


- 중화소바.

 중화소바고뭐고 더럽게 맛있다.

 계란은 그야말로 최고 금상첨화

 김에 싸먹으면 느끼함도 가신다.

 챠슈는 더럽게 부드럽다.

 하지만 느끼하다.

 옆에 회사원은 국물까지 싹 비워버리던데.

 그러질 못했다.


- 멘야 야마쇼우.

 첫맛은 끝내준다.

 갈수록 느끼해진다.

 하지만 최악은 아니다.

 정말 일본의 라맨의 힘을 보여주는 가게였다.

 추천하냐 물으면 당년하다.

 느끼한걸 못드시면 매운 츠케맨을 추천한다.

 정말.

 진짜.

 첫 한입은 히츠마부시를 이길만큼 맛있다.



- 일본 첫 라맨.

 - 가격이 싸다.

 - 첫맛은 최고다.

 - 갈수록 느끼하다.

 - 하지만 맛봤으면 좋겠다.

 - 기름이 떠다니는 라맨은 일본에서도 유명하다.

 - 육수에 흰 부분은 다 기름.

 - 칼로리가 엄청날 것 같다.

 - 회사원 손님이 많다.

 - 다들 저녁먹고 집에 들어가는 분위기.

 - 동내 맛집처럼 사람이 끊임없이 왕래한다.



- 위치 [〒451-0042 Aichi-ken, Nagoya-shi, Nishi-ku, Nagono, 1 Chome−13−12, オキナビル 1F麺屋やま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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