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hi-ken Nagoya-shi Naka-ku Sakae, Desert Cafe] FLIPPER'S[라시크 백화점]

나고야 최고 맛집, 나고야 디저트카페, 사카에 디저트카페, 최고의 디저트카페, 라시크 맛집, 나고야 여행, 일본 여행.


- 최고의 디저트 카페.

 FLIPPER'S다.

 우나기키야[鰻木屋(うなぎきや)] 다음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맛집.

 라시크 백화점 안에 있다.

 라시크 백화점은 나고야 포켓몬 센터가 있는 백화점이다.

 혹시 길을 잃으면 포켓몬 센터 물어보면 다 알듯.


- 처음엔 이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었다.

 사실 이곳은 2번 방문했다.

 한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후퇴.


- 사진엔 줄이 굉장히 짧다.

 저 뒤로 계속 겹겹이 줄서있다.

 그래서 주말에는 포기.

 평일에 재방문했다.


- 사실 팬케이크를 먹기 위해 간 곳이기에 다른 건 보이지 않았다.


- 후 아래에 소개하지만 여기 있는 아이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 나와 여자친구의 목표는 이것이다.

 자세히 보면 드링크 세트로 200~300円을 추가하면 드링크가 나온다.


- 하.

 정말 베스트 디쉬만 내보낸다.

 두껍고 솜털 같다.

 맞다.


- 첫 방문에 아쉬워서 사간 이상한 음식.

 테이크 아웃 제품이다.

 팬케이크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 맛있어보이는데 별로다.

 이걸 먹고 실망했다.

 잘못된 판단이었다.


- 잊지 못하고 재방문

 평일 오후 시간이다.

 세상 애매한 시간.

 2시 전 방문.


- 그렇게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음료와 팬케이크

 시즌메뉴를 선택하고 세트를 시켰다.

 음료는 커피와 밀크티.

 음료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다.

 그만큼 음료는 그닥 성공적이지 못한 맛이다.


- 괜찮다.

 우리에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이 팬케이크가 있으니까!

 사실 이건 수플레 팬케이크다.

 저 크림이 흘러내리듯 꾸덕한 질감.

 그 위에 슈가파우더

 심플한 딸기 데코레이션.


- 수플레 사이에 보이는 딸기의 향연.

 와 진짜 크림 꾸덕한 것 봐.

 사랑스럽다 느므느므.


- 맛을 평가한다.

 그냥 맛을 평가하기가 귀찮다.

 그만큼 맛있다.

 그냥 먹어 봤으면 좋겠다.

 형용할 수 없다.

 수플레 겉은 바삭, 크림은 달콤 꾸덕하다.

 수플레 안은 부드러운 수플레 크림이 흐른다.

 다 익히지 않은건가? 잘 모르겠다.

 속은 촉촉하고 생크림과 같은 질감.

 흘러내리는 맛.

 한국에서 파는 다 익은 수플레와는 차원이 다르다.

 꼭 먹어봐라.


* 참고로 말하지만, 이곳은 주문하고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수플레를 굽는데 그만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구글 지도에 평점이 낮은 이유도 대부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꼭 참고해라.

 기다리고, 먹으면 그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 나고야고 뭐고 무조건 가라.

 - 가격 싸다.

 - 한국에서 저만큼 맛난 팬케이크는 보지도 못했다.

 - 한국과 일본의 제빵기술은 재료의 차이라지만 너무 심하다.

 - 한국에서 절대 맛볼 수 없다.

 - 상상 이상이다.

 - 기대하고 가도 좋다.

 - 기대해도 그 기대보다 맛있다.

 - 한국과 가격비교를 하면 오히려 싸다.

 - 내가 만약 나고야를 다시 들리는 이유가 있다면 이 팬케이크와 히츠마부시 때문이다.



- 위치 [〒460-0008 Aichi-ken, Nagoya-shi, Naka-ku, Sakae, 3 Chome−6FLIPPER'S 名古屋ラシック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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