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Buk-gu Chilseong-dong, Pub] 임정식의 하츠

- 비싼 가격, 맛있는 맛, 최고의 안주, 후한 인심, 비싼 가격만큼 맛있는 술집.


- 임정식의 하츠다.

 일본어로 처음, 최초라는 뜻이란다.

 이곳에는 2번을 방문했다.

 1호점과 2호점


- 메뉴 순서가 맞는지 모르겠다.

 가격이 상당하다.

 후.. 맘먹고 술마시러 가야할듯.


- 처음 간곳은 2호점.

 1호점에 예약을 안해서 튕겨서 2호점으로 갔다.

 이 사진은 2호점 입구


- '하츠세트 3인'을 시켰다.

 가장 먼저 나온 모둠 사시미

 양이 적어서 아껴먹었다.

 그냥 회맛. 찰진 식감, 비린내는 나지 않는다.

 이 가격에 그런걸 허용할리가 없다.


- 그리고 나온 우리 초밥.

 질감이 엄청나다.

 생각보다 밥이 찰졌다.

 소고기초밥은 뭔가 향이 굉장했다.

 풍부하고 맛있는 맛

 이 가격에 맛없음은 허용하지 않는다.


- 나가사키짬뽕.

 면을 추가했다.

 추가했는데 그냥 안한 것 같았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원래 면이 없나보다.

 면이 나가서 나가사키인가.

 여튼 면을 추가해야 면이 있다.


- 그날의 주인공 메로구이

 메로는 메로를 구워서 메로구이다.

 야들야들한 살, 바삭한 껍대기, 기름진 육질

 메로는 진리다.

 다만 비싸다.


- 차를타고와서 여자친구만 술을 마셨다.

 이슬 톡톡은 복숭아 톡톡톡 트로..ㅍ..


- 2호점은 술도 이뿌게 한곳에 모여있다.

 점원이 자꾸 빼감


- 그 주에 한번 더 갔다.

 비싸지만 맛있는 이유다.

 미소 메로구이 2개, 모둠 후라이를 시켰더니 서비스로 나온 어묵탕

 서비스 너무 좋다.


- 와 모둠 후라이 퀄리티보소.

 새우는 살이 살아있고, 고로케는 게살이 쏙쏙, 돈까스는 바삭.

 맛있는 튀김 맛이다.


- 메로님이 왔다.

 2개가 한접시에.

 1g의 살도 남겨놓지 않고 다 먹은 것 같다.

 기름지지만 와사비가 있으니 괜찮아.


- 비싸지만 맛있는 이곳은 임정식의 하츠다.

 분위기도 좋지만 가끔 시끄러운 아저씨들이 있다.

 그리고 1호점은 입구쪽이 너무 춥다.

 계속 바람이 들어온다.



- 메로구이먹고싶다.

 -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 비싸다.

 - 1인당 15,000원 정도 나오는 듯

 - 맛있다. 가격대비 가격 값 한다.

 - 친절하다. 서비스도 잘줌.

 - 초록 콩이 맛있다. 가보면 뭔말인지 안다.

 - 사케를 아직 안마셔봐서 술정보가 부족하다.

 - 주차가 힘들다.

 - 술마실꺼면 차를 가져오지 맙시다.



 - 위치 [대구 북구 고성동3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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