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OW다. 입구만 봐도 아.. 뭔가 느려터진 것 같다.
여유를 갖자는건가?
- 사실 이곳은 가창이다.
무려 달성'군'이다.
무척 머니 차를 이용해서 가야한다.
대중교통도 이용 가능하지만 차를 추천한다.
이 간판이 보이면!!!! 우회전을 시전해야한다.
나도 지나칠뻔했다.
- 차를 주차하면 담장이 보인다.
마을로 들어가면 돌아나와야한다.
이 벽앞에 주차를 해야한다.
- 벽을 따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건물이 참 이쁘다.
왼쪽 구석탱이에 보면 토끼 두마리가 있다.
- 바람직한 귀여움이다.
다가가면 파닥파닥 다가올라그런다.
- 아직도 입구다.
건물이 이뻐서 사진을 좀 많이 찍었다.
건물 2층은 작업실로 들어갈 수 없다.
무슨 작업실인지도 잘 모른다.
- 메뉴판으로 스크롤 압박이라니.
식사류도 있다. 브런치도 있다.
메뉴가 많다.
- 그래서 2잔만 시켰다.
비엔나(커피)와 뱅쇼다.
- 우선 비엔나.
이거 진짜 레알 커피다.
커피의 참맛을 알게됨
저어어어어어엉말 향이 좋고 맛있다.
크림과 커피의 경계의 오묘함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가 그냥 맛있다.
- 그래서 뱅쇼
이거 진짜 레알 뱅쇼다.
안달고 과일즙으로 달게 만들어야된다.
나는 저기 안에 과일 시나몬 스틱으로 짜네서 마셨다.
이러니 프랑스 쌍화탕이라 불리지
정말 건강한 음료다.
- 음료도 시켰겠다.. 건물을 좀 돌아다녀본다.
크으..이쁘다 진심
- 여기서 음악이 나온다.
사실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음악적 감각이 없어서..
미각만 발달해서.. 참..
- 단체석이다.
단체도 환영한단 뜻인 것 같다.
- 내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모습니다.
사실 위쪽도 보여주고싶다. 천창이 높고 2층에 유리창으로 아래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근데 커튼때매 안보임.
2층을 더욱 가보고싶게 만든다.
- 이곳은 슬로우다.
커피의 맛도, 음료의 맛도 정말 지대로인 곳이다.
단, 차가 없으면 못옴
- 먼 위치, 드라이브하기 좋은 위치, 엄청난 커피의 맛과 향, 분위기와 멋진 카페
- 음료가격은 싸다고 느껴진다. 제대로된 음료라 그렇다.
- 음식은 아직 모르겠다. 다음에 또 가봐야지.
- 커피 정말 맛있다. 꼭 마셔봤으면 한다.
- 건물이 이쁘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봐도 좋다.
- 사람이 적다.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음악으로 데이트에 안성맞춤
- 가족단위로 놀러도 온다. 마당이있고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환경
- 공기 좋다. 공기 좋다. 드라이브하기 좋다. 과속하지마세요.
- 토끼가 귀엽다.
- 방금 지도보고 알았는데 정말 주변에 산밖에 없구나.
- 위치[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85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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