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STREET 117 카페의 쿠폰이다.
원래 첫장은 간 곳의 외관이나 대표할만한 곳을 보여야 하는데..
외관이 아주 나무로 둘둘 둘러져있다.
그래서 쿠폰을 찍었다.
참고로 카페 이름과 카페 영업시간도 알 수 있는 쿠폰이다.
- 기본적으로 블로그엔 카페의 외관, 위치, 그리고 메뉴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메뉴판을 찍는 용기가 부족한 나다.
그래서 찍었다. 용기를 내서.
근데 외관을 안찍음.
나한텐 비싸지만 분위기 있는 카페치곤 그냥 그런 가격이다.
- 사실 난 이 3개의 메뉴를 더 좋아한다.
아인슈패너 빼곤 다 내 취향이다.
달고 달고 달다.
골든..뭐시기 여튼 3번째 저 음료는 이제 안판다.
완전 맛났는데 저것만 안판다.
저거 완전 최고였는데.
- 그래서 루티크림라떼 먹음
별거 없어보이지만 정말 맛있다.
섞어마시면 클남
크림과 라떼의 교묘한 경계를 마셔주는게 포인트다.
- 여자친구가 시킨 캐모마일티
엄청 많이준다. 또 이쁘게준다.
맛은 캐모마일티 맛이다.
- 이뻐이뻐하는 아담한 작은 컵
걍 이쁘다.
- 여자친구 동생이 시킨 레몬티
마시자마자 오~ 하는 동생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마셔봤더니 나도 오~ 함
달달하다.
레몬향이 가득
- 내부를 보도록 하자. 소품들이 정말 이쁘다.
이거 파는건가요?
몇개는 사고싶을만큼 이쁘장하다.
카페 분위기랑 잘맞음
- 용기가 없어서 화장실 가는 척 점원이 없는 사이에 찍은 사진이다.
오픈시간에 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오른쪽은 카운터 겸 커피를 만드는 곳이다.
- 식물이 아주 파릇파릇한게 카페 분위기와 잘 맞다.
오오미 이쁜 것
- 자리가 정말 편해보인다. 저 쇼파 정말 편하다.
1층은 이정도로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본다.
- 올라가는 중.
계단 벽면이다. 사진을 참 못찍는다.
- 2층은 1층보다 좁아보인다.
사실 오른쪽에 자리 많음 안보이는 거임.
- 이렇게 숨은 장소가 있다.
2층을 찍기위해 아침과 밤에 두번 들려줬슴.
이렇게 포스팅을 위해 노력합니다.
- 2층에는 올라오는 길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에 자리가 있다.
7테이블 정도 있는 것으로 기억남.
올라오는 길 맞은편엔 흡연구역이 있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 덧글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격: 그냥 그렇다. 사실 내 기준에선 비싸다.
- 슬슬 짠도리 소리 들을까봐 겁난다.
- 맛: 맛있다. 커피나 음료가 대체적으로 달달하다.
- 물론 아메리카노는 쓴맛임.
- 3개 메뉴 따로 나와있는 아이들은 강추한다. 정말 달달하고 맛있다.
- 무엇보다 3개 메뉴는 음료와 크림 경계를 잘 마셔줘야함.
- 카페는 조용하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한다.
- 조용히 도란이야기하기 좋다.
- 애정행각하던 옆자리 당신들! 적당히좀 하세요!
- 위치[대구 수성구 범어동 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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