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 엔 다이닝 하지만 카페다. 37.5

 외관에 이끌려 들어왔지만 내부도 참 이쁘다.


- 드디어 메뉴를 찍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가격은 학생들에게는 비싼편, 직장인에겐 비싼편


- 내부 모습니다. 정말 깔끔하다!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지만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다.

- 기가막힌 타이밍! 모자이크가 하나밖에 없다.


- 내가 앉은 옆 창가자리.

 이후에 어떤 가족이 앉았는데 이뻐서 찍었다.

 창가는 햇빛만 없다면 항상 옳다.


- 깔끔한 테이블 세팅보단 깔끔한 대리석 같은 판때기가 맘에든다.

 절대로 더럽혀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


- 요놈들을 시켰다. (글씨가 이쁘다. 내가 안썼다.)

 팬까지 신경쓴 모습. 갖고싶다. 황금색 하앜


- 음료녀석이 먼저나왔다. 밀크쉐이크

 이거 정말 맛있다. 남들과 다르다. 정말 다르다.

 우유 비린내 없다! 혁신적이다. 달지않다.

 마무리 달콤으로 시켰다 산뜻한 에피타이져가 되어버린 녀석이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가고 달달한 우유주제에 정말 덜달고 맛나다.

 나처럼 달콤을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 만한 달지않고 달달한 맛.

 지겹지않다 이 녀석만 다시 시켜먹고싶다.

 제길 흥분했다.


- 이거슨 햄치즈 파니니

 플레이팅이 환상적이다. 셀러드 또한 환상적이다.


- 하지만 햄과 치즈가 적다.

 조금만 더 넣어주세요.

 난 늘어나는 치즈와 짭쪼름한 햄을 느끼고싶어!


- 이거슨 미국식 브런치! 항공샷은 꼭 찍으라는 명령이 있었다.

 베이컨이 한줄밖에없다. 실망이다.

 빵은 다양하다 바삭바삭

 소시지 정말 맛있다. 아껴먹고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

 여긴 셀러드가 정말 맛있다. 뭘 드레싱한걸까?

 시럽은 달지않고 달! 하고 끝난다.


- 푸짐해보인다. 사실 양도 많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 덧글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격: 메뉴를 참고한다. 사실 조금 비싸다. 하지만 이정도 이쁨, 이정도 분위기면 적당하다 생각한다.

  - 달지않고 짜지않다. 정말 아침과 점심을 산뜻하게 맞이하게 해준다. 그야말로 브런치!

  - 밀크쉐이크는 정말 맛있다. 다른음료도 마셔보고싶다.

  -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다. 조금 시끄러울 수 있다.

  - 가족단위의 서비스가 좋다. 아이의 이유식도 데워주는 서비스!

  - 음식맛은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기분. 특이한 소스, 맛은 없다.

  - 다시말하지만 진짜 그 말 그대로 브런치! 본연에 완벽히 충실하다.



- 위치 [대구 수성구 범어동 779-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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