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useong-gu Beomeo-dong, Pub] DINING HANJAE, 다이닝 한재여관
- 범어동 술집, 범어네거리 술집, 범어동 맥주집, 수성구 술집, 대구 술집, 대구 여행, 분위기 술집, 피쉬앤칩스.
- 범어네거리 한재여관이다.
아주 구석에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한다.
하지만 벌써 유명해서 사람이 많다.
- 술집을 빼고 골목길은 어둡다.
지도를 잘 참고해서 가도록 하자.
- 주차시설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 있다.
해동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테이블당 차량 1대, 1시간이 무료라고 한다.
차는 가져오지 말도록 하자.
1시간동안 파워 드링킹 해야 한다.
- 메뉴가 아주 다양하다.
유럽을 같이 여행한 친구들과 함께 들린 가게.
그래서 추억을 되살려 치쉬앤칩스를 선택한다.
- 꽤 오래전에 갔다.
설 연휴 전에 갔다.
미리 포스팅 못해서 미안할 뿐.
공부한다고 포스팅이 늦었다.
- 듀글이 그림은 내가 그리는게 아니다.
저 캐릭터 이름은 듀글이.
잔망스럽다.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이 따로 있다.
- 시선을 압도하는 듀글이.
인테리어가 매우 외국스럽다.
사실 유럽에서 저런 펍을 본적이 없다.
아 사실 유럽에서 돈이 없어서..
펍을 많이 못 들려봤다.
- 나름 겨울이라 이런 조명도 달아놨다.
음..
그냥 그렇다.
- 영업시간, 가격, 주차 상세내용 잘 확인하자.
사실 맥주를 뭘 시킨 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사실 술을 즐기는 사람이 아닌지라.
맥주는 맛있는 것만 잘 마신다.
많이 말고.
- 아마 한재골드라거를 마신 걸로 기억난다.
특유의 고소함이 기억에 남는다.
특유의 끝 맛도 기억에 남는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친구들 의견은 골드라거로 부르기엔 부족하지 않냐는 말이 많았다.
사실 난 술을 잘 몰라서 그냥 맛있는 맛 정도로 표현해야겠다.
- 역시 술은 안주다.
영국 본토에서 먹어본 피쉬앤칩스보다 훨씬 맛있다.
무엇보다 간이 되어있다.
또한, 튀김이 얇다.
그래서 생선의 식감에 바삭함이 잘 묻어난다.
- 칩스는 그냥 그렇다.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차라리 영국이 나았다.
냉동 감자를 쓰진 않았으니 뭐.
가격이 좀 센 편이다.
- 칩스를 먹어보자.
저건 듀글이 손이다.
- 특이한 인테리어와 재미있는 분위기
친구들이랑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술집이다.
술집이 그렇듯 안주 가격은 상당하다.
하지만 맛있는 맥주 한잔 정도라면 방문해볼 만하다.
- 가격이 저렴한지는 모르겠다.
- 2차로 산뜻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다.
- 식사나 맥주를 들이키기엔 별로.
- 간단하게 술한잔? 같은 느낌.
- 여관인데 여관은 없다.
- 있던가?
- 피쉬앤칩스의 피쉬는 만족
- 칩스는 뭐 그냥.
- 분위기가 좋다.
- 손님이 많으니 시간대를 잘 잡도록 하자.
- 오늘도 듀글이는 귀엽다.
- 월성동이 직영점이라 한다.
- 구글 지도에서는 다이닝수제맥주로 검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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